하승진(20•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이 ‘구경꾼’ 신세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승진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코트에 나서지 못 함으로써 지난 10일 뉴욕 닉스전 교체 출장 이후 5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다.
하승진은 경기 후반 점수 차가 많이 벌어져 승패가 확연해진 이후에야 출장 기회가 주어지는데, 이날 경기는 1쿼터부터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며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쳐 하승진이 코트에 나설 기회를 얻지 못했다.
한편 포틀랜드는 닉 밴 액셀(30점 8어시스트)이 분전했으나, 크리스 웨버(32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커티노 모블리(20점 6어시스트)가 맹활약한 새크라멘토에게 111-107로 분패했다.
포틀랜드는 20일 르브론 제임스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홈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