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재형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리틀 칸' 김영광(전남)이 이번 LA 전지훈련 기간 GK 선배 이운재(수원)로부터 제대로 과외수업을 받고 있다.
김영광은 파라과이전을 앞둔 19일(이하 한국시간) "평가전에서 뛸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뛰고 안뛰고는 중요치 않다"며 "운재형의 움직임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운재의 수비 리드를 눈여겨 배우고 있다. "운재형은 동료 10명의 움직임을 파악해 전체 수비를 조율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며 "그런 능력은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라는 게 김영광의 설명이다.
김영광은 또 "프리킥 때의 위치 선정 및 벽 쌓기 위치 지시, 페널티킥 방어는 단연 최고"라면서 "전지훈련기간에 하나하나 배우는게 즐겁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