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시카고C 빅딜 추진?
OSEN 장현구 기자 can 기자
발행 2005.01.20 10: 54

볼티모어와 시카고 커브스의 빅딜이 성사될까?
지역지 은 20일(한국시간) 볼티모어가 마무리 호르헤 훌리오를 내주고 슬러거 새미 소사를 받아들이는 트레이드를 추진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마무리 부재인데다 골칫덩어리 소사를 처분해야하는 커브스에는 달콤한 제안이다.
2002년부터 볼티모어의 마무리를 맡고 있는 훌리오는 3년 동안 25-36-22세이브 등 통산 83세이브를 거뒀다. 38만 5000달러에 염가 봉사했던 그는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얻은 올해 285만 달러를 요구한 상태. 그러나 볼티모어는 좌완 B.J 라이언을 새로운 클로저로 기용할 뜻을 보이고 있다. 중간 계투로 활약해 온 그는 지난해 4점대 방어율인 훌리오보다 훨씬 낮은 2점대 방어율을 보여줬다.
쓸만한 외야 거포가 없는 상황에서 볼티모어도 카를로스 델가도 또는 새미 소사를 잡을 방침이어서 뉴욕 메츠와 피튀기는 일전이 불가피하게 됐다. 그러나 조건 자체는 볼티모어의 제안이 솔깃한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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