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수문장 김영광(전남)이 파라과이전에 깜짝 선발출전한다.
조 본프레레 대표팀 감독은 파라과이전을 2시간 앞둔 20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선발 출전 멤버를 확정하면서 GK 자리에 이운재(수원) 대신 김영광의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김영광은 본프레레 사단 출범 후 처음 이운재를 제치고 선발로 출전하게 됐다.
김영광의 선발 출전은 어느 정도 예상됐던 일. 콜롬비아전이 끝난 후 본프레레 감독이 직접 프리킥을 차면서 김영광을 훈련시켰고, 파라과이전을 하루 앞둔 19일에도 PK 훈련을 강하게 했다.
‘리틀 칸’으로 한창 주가를 높이고 있는 김영광은 이제 명실상부한 ‘이운재의 후계자’로 자리를 잡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