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장문석(31)만 남았다.
LG 트윈스가 미계약 3인방 중 2명과 재계약을 마무리지었다. 투수 최원호는 7200만 원에서 800만 원 오른 8000만 원에, 포수 조인성은 1000만 원 깎인 1억 4000만 원에 재계약했다. 이들은 각각 1억 원과 1억 7000만 원을 요구했으나 결국에는 구단 제시액을 받아들였다.
최원호는 구리에서 지각 계약 선수들을 기다리던 차명석 투수코치와 22일 함께 호주로 출국하며 조인성은 항공편이 마련되는 대로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유일하게 두 자릿수 승수를 거뒀음에도 구단의 동결(1억 5000만 원) 방침에 반발하고 있는 장문석과의 협상은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