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불스의 파워 포워드 타이슨 챈들러가 흔치 않은 ‘혀 부상’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 따르면 챈들러는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어깨에 턱을 부딪히며 혀를 깨물어 끝 부분 일부가 잘려나가는 바람에 현재 고통이 너무 심해 식사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카고 불스의 전설인 마이클 조던은 경기 도중 혀를 길게 내미는 버릇으로 유명한데, 챈들러가 조던을 흉내내다 상대 선수와 충돌했으면 매우 큰 부상을 당했을 지도 모를 일이다.
챈들러는 이날 경기서 혀를 잘린 아픔에도 불구하고 리바운드 14개를 잡아내며 분전했다. 올시즌 경기당 7.9점 9.4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