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네츠가 보스턴 셀틱스를 격파하고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저지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홈경기에서 빈스 카터와 제이슨 키드 콤비의 맹활약으로 보스턴을 104-98로 물리쳤다.
빈스 카터는 팀 내 최다 득점인 25점을 올리며 7개의 어시스트를 보탰고 제이슨 키드는 14득점 9어시스트 9리바운드 2 스틸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지난 20일 시카고 불스의 8연승을 저지했던 보스턴은 폴 피어스(22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게리 페이튼(16점 3어시스트 2스틸)이 공수에서 분전했지만 동료들의 침묵으로 시카고를 꺾은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보스턴은 4쿼터 종료 26초를 남기고 게리 페이튼의 연속 3점포와 리키 데이비스의 미들 슛으로 98-101, 3점차 까지 추격한 후 파울 작전으로 마지막 역전을 노렸지만 제이슨 키드가 종료 24초를 남겨두고 얻은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모두 성공시킨 데 이어 폴 피어스의 3점슛이 빗나가며 무릎을 꿇었다.
동부컨퍼런스 대서양지구 최하위인 뉴저지는 이로써 15승 24패를 기록, 이날 워싱턴 위저즈에 109-118로 패한 4위 토론토 랩터스(17승 24패)와의 승차를 한 게임으로 줄이며 ‘꼴찌 탈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