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빙요-호나우두, 브라질 대표팀 드림투톱
OSEN 장원구 기자 cwk 기자
발행 2005.01.22 18: 41

호나우두(레알 마드리드)와 호빙요(산토스)의 '드림투톱'이 탄생했다.
'펠레 2세' 호빙요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카를로스 알베르토 파레이라 감독이 발표한 브라질 대표 20명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달 10일 홍콩에서 A매치를 치르는 이번 브라질 대표팀 명단에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호나우두도 포함돼 있다.
호빙요는 이날 겹경사를 맞았다. 브라질리그 포르투게자와의 경기서 2골을 터트리며 산토스의 5-1 대승을 이끈데다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확정됐다. 여기에 꿈에 그리던 노란색 유니폼을 입게 됐으니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것이다.
호나우두-호빙요 투톱은 벌써부터 많은 축구전문가들로부터 "세계최강의 공격 콤비"로 평가받고 있다. 홍콩과의 A매치에는 '세계 최고의 테크니션' 호나우딩요(바르셀로나)가 불참하지만, 독일월드컵 남미예선에 그가 가담해 '3R'의 무서운 위력을 떨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빙요는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돼 꿈만 같다"며 "호나우두와는 눈빛으로 통하는 친구 사이인만큼 멋진 경기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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