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보 마라도나, 20㎏ 뺀다
OSEN 장원구 기자 cwk 기자
발행 2005.01.24 09: 14

디에고 마라도나(45)가 다이어트를 한다. 목표 감량치는 무려 20kg 이상.
최근 그리스를 방문하고 쿠바로 돌아간 마라도나는 너무나 살이 쪄 거동하기 불편해보일 정도였다. 현재 그의 체중이 정확히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최소 90kg은 넘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의 '공식적인' 키가 165cm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비만인 셈이다.
마라도나는 마약 중독과 심장병으로 고생하다 쿠바 아바나에서 요양을 해왔다. 아바나 주재 아르헨티나 대사인 라울 탈레브는 "디에고가 쿠바에서 좋은 치료를 받아와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해서 예전의 몸매를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수 시절 65~69kg을 넘나들었던 마라도나로서는 70kg 안팎으로만 체중을 줄인다면 심장병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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