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태극전사들이 다음달 5일에 소집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조 본프레레 감독이 26일 LA 전지훈련에서 돌아오면 협의를 거쳐 해외파들이 뛰고 있는 각 구단에 소집 공문을 보내 이집트와의 평가전(2월4일) 다음날인 5일에 해외파들을 소집하기로 했다.
다음달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쿠웨이트와의 1차전을 앞두고 5일 소집될 해외파들은 박지성 이영표(이상 PSV) 설기현(울버햄턴) 조재진(시미즈 S펄스) 안정환(요코하마) 등 5명.
박지성과 이영표는 다음달 3일 새벽 RBC와의 에레디비지에 경기를 끝내고 합류할 예정. 그러나 이천수(누만시아)는 7일 프리메라리가 헤타페와의 원정경기가 잡혀 있어 빨라야 8일에나 합류가 가능하고 차두리(프랑크푸르트)는 출전정지 2경기가 남아 쿠웨이트전에는 출전할 수 없다.
본프레레 감독은 일단 4일 이집트전은 미국 LA 전지훈련과 마찬가지로 국내파들로만 치르고 5일 오후부터 쿠웨이트전을 대비해 해외파와 국내파가 망라된 최강의 정예멤버로 마지막 훈련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