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투극 주연' 아티스트, 팀 훈련 참가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1.25 12: 17

‘악동’ 론 아티스트(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출장정지를 받은 지 2개월여 만인 25일(이하 한국시간) 홈코트인 콘세코 필드하우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20일 오번힐스 팰리스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관중들과 난투극을 벌여 잔여 시즌 출장 정지의 징계를 받은 후 아티스트가 코트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티스트는 팀의 원정 경기에는 합류하지 않고 홈경기를 앞두고 갖는 팀 훈련에만 참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릭 칼라일 감독은 ‘파이터’인 아티스트의 팀 합류가 최근 부진에 빠진 팀 분위기를 쇄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칼라일 감독은 “NBA에서 가장 터프한 선수인 그가 훈련에 참가하는 것 만으로도 팀 전체의 전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하다”고 말했다.
20승 19패로 동부컨퍼런스 중부지구 3위에 머물고 있는 인디애나는 지난해12월 26일 출장정지에서 풀린 저메인 오닐의 코트 복귀에도 불구, 최근 10경기에서 4승 6패의 부진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인디애나 관계자들은 아티스트의 연습 참가로 잔여 시즌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가 완화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아티스트, 오닐과 함께 폭력 사태의 주범으로 30경기 출장 정지를 받았던 스티븐 잭슨은 27일 보스턴 셀틱스전부터 코트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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