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버슨, 샤킬 오닐 완파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1.25 14: 16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앤서(Answer)’ 앨런 아이버슨이 ‘공룡센터’ 샤킬 오닐에 완승을 거뒀다.
필라델피아는 25일(이하 한국시간) 퍼스트유니언센터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45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한 아이버슨의 ‘원맨쇼’에 힘입어 마이애미 히트에 106-98의 완승을 거뒀다.
아이버슨은 30개의 야투를 던져 13개를 성공시키는데 그쳤으나 19개의 자유투 중 18개를 성공시키는 집중력을 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마이애미는 사킬 오닐(24점 5리바운드)과 드웨인 웨이드(17점 11어시스트)가 분전하며 4쿼터 초반까지 시소 게임을 벌였으나 중반 이후 극심한 슈팅 난조와 실책이 겹치며 무릎을 꿇었다.
한편 최근 신예들의 패기를 앞세워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는 시카고 불스는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애틀랜타 호크스를 107-82로 대파하고 3연승을 이어갔다. 크리스 듀혼은 14점 9어시스트, 에디 커리는 팀 내 최다인 19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시카고는 이로써 20승 19패를 기록, 올시즌 처음으로 5할 승률을 돌파하며 동부컨퍼런스 선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3.5게임 차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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