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욱 J리그 시미즈 S-펄스로 이적
OSEN 스포츠취재팀 poc 기자
발행 2005.01.25 14: 38

인천 유나이티드의 최태욱(24)이 조재진이 뛰고 있는 일본 J리그 시미즈 S-펄스로 이적했다.
인천 구단은 25일 2년간 연봉 5000만엔(약 5억 5000만원)과 이적료 1억 5000만엔(약 16억 5000만원)에 최태욱을 시미즈로 이적시킨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년 연장이 가능하고 K리그로 복귀할 경우에는 이적료 없이 인천으로 돌아올 수 있는 조건이다.
최태욱은 지난해 후반기에 시미즈로 이적한 조재진과 한 팀에서 2004올림픽 대표 시절 보여준 콤비 플레이를 재현하게 됐다.
시미즈는 지난해 J리그 후반기에 4승 1무 10패로 16개팀 중 13위에 머무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2부리그 강등의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최태욱은 이천수(스페인 누만시아)와 부평고 동기생으로 2000년 안양 LG(현 FC 서울)에 입단, 자유계약선수가 된 지난해 고향팀 인천으로 이적했다. 프로 통산 128경기에 출장, 11골 15도움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23경기서 5골 3어시스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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