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 2세' 호빙요(20. 산토스)가 브라질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브라질 최고권위의 축구전문 주간지 '플라카르'지는 이번주 호에서 호빙요를 2004년 '골든볼' 수상자로 발표했다.
이로써 호빙요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확정됐고 카를로스 알베르토 파레이라 감독에 의해 브라질 대표로 선발된데다 브라질 최고 권위지로부터 '골든볼'까지 받게 돼 생애 최고의 순간을 누리고 있다.
'플라카르'지는 지난해 8개월간 벌어진 브라질리그 552경기를 분석해 910명의 선수들 중에서 호빙요에게 '왕중왕'의 타이틀을 줬다. '플라카르'는 매 경기 출전 선수들의 활약도에 따라 10점 만점의 평점을 매긴 뒤 8개월간 모든 경기의 평점을 더한 뒤 평균을 내는 방식으로 평가를 했다.
이 결과 호빙요는 평균 평점 6.51점을 받아 6.34점을 받은 워싱턴(아틀레티코 파라나엔제)와 6.31점을 받은 페트코비치(바스코다가마)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호빙요는 올시즌 3번씩이나 평점 9점을 받는 등 기자들로부터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