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시나마 퐁골, 부상으로 시즌 마감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1.27 11: 16

올시즌 내내 부상 선수 속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리버풀에 ‘열외 전력’이 한 명 추가됐다.
프랑스 출신의 공격수 플로랑 시나마 퐁골(20)이 무릎 부상으로 올시즌을 마감한 것.
시나마 퐁골은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칼링컵 준결승 왓퍼드전에 후반 교체 출장한 직후 무릎 부상을 당해 들것에 실려 나왔고 검진 결과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밝혀졌다.
시나마 퐁골은 수술을 받은 후 약 6개월 간의 재활 기간을 거쳐야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16경기에 출장, 2골에 그치고 있으나 프랑스 대표팀의 미래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받고 있는 유망주다.
리버풀은 올시즌 내내 공수의 핵심을 이루는 선수들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 상위권 진출의 발목을 잡고 있다. 현재 지브릴 시세, 해리 키웰, 새미 히피아, 사비 알폰소 등이 부상으로 출장하지 못하는 중이고 스티브 제라드, 밀란 바로스도 부상으로 한때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현재 11승 4무 9패 승점 37점으로 리그 5위에 머물고 있는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을 위해 승점 7점 차로 앞서 있는 4위 에버튼을 따라 잡아야 하지만 부상 선수들이 잇달아 발생,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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