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북한과의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을 앞두고 가진 평가전서 카자흐스탄을 4-0으로 대파했다.
일본의 스포츠신문들에 따르면 29일 밤 요코하마의 국제경기장에서 벌어진 경기서 일본은 전반 5분 다마다, 11분 마쓰다, 24분 산토스가 잇달아 득점, 승세를 굳힌 뒤 후반 15분 다마다가 2호골을 뽑아 기분 좋은 대승을 거뒀다.
일본은 초반부터 미드필드를 장악하고 일방적인 우세를 보였고 수비진도 안정돼 특별히 위험한 장면을 초래하지 않으며 완승했다.
지코 일본 대표팀 감독은 "좋은 경기였다. 내용도 좋았다. 전체적인 리듬이 개선돼 최종예선을 앞두고 가진 연습이 기대한 만큼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은 오는 2월 9일 북한전에 앞서 2일 사이타마에서 시리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한 차례 더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