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은 우리 팀에 필요 없는 선수다."
조세 무링요 첼시 감독이 데이빗 베컴(레알 마드리드)에 관심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무링요 감독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AS'에 "우리 팀은 올 시즌이 끝나면 또 한번 대폭적인 선수 보강을 할 것"이라면서도 "일부에서 베컴에 대해 물어보지만 전혀 고려치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베컴의 실력을 과소평가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전제한 뒤 "단지 우리 팀 전술에 맞지 않기 때문에 필요 없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무링요 감독의 이런 발언은 최근 영국과 스페인의 일부 언론에서 "올 시즌 후 첼시가 베컴을 영입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직후 해명하는 차원에서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