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룡 삼성 사장, 요미우리 구단 방문
OSEN 스포츠취재팀 poc 기자
발행 2005.01.31 10: 19

야구인으로는 처음으로 구단 CEO에 오른 김응룡 삼성 사장(64)이 첫 해외 나들이에 나선다.
김 사장은 일본 최고 명문 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방문하고 오키나와 캠프로 이동하는 삼성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2월 7일 오전 10시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일본으로 출국한다.
김 사장은 이날 도착과 함께 자매 구단인 요미우리 구단 사무실을 방문, 모모이 사장과 양 구단의 우호증진과 야구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어 8일에는 오키나와로 이동, 삼성이 머무는 온나손 지역 후미야스 시키야 촌장과 만나 환담을 나눌 계획이다.
현재 괌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삼성 선수단은 9일 오키나와로 이동할 예정. 김 사장은 10일까지 선수단 훈련을 참관한 뒤 11일 귀국한다. 감독 시절에도 손자뻘 되는 선수들에게 세뱃돈을 풀었던 김 사장이 이번 설에도 인심 좋은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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