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포’ 크리스 웨버와 페야 스토야코비치의 결장에도 불구, 새크라멘토 킹스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완승을 거뒀다.
새크라멘토는 31일(이하 한국시간) 타깃 센터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센터 브래드 밀러(27점 15리바운드)의 맹활약으로 미네소타를 94-84로 꺾었다.
웨버는 무릎 통증으로, 스토야코비치는 등 부상으로 벤치를 지킨 새크라멘토는 전반전에 40%에도 못미치는 저조한 야투 성공율로 39득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지만 3쿼터 들어 커티노 모블리(23점 5어시스트)의 외곽포가 터지고 웨버의 대타로 출전한 다리어스 송갈리아(12점 6리바운드)가 제 몫을 하면서 71-60으로 경기를 뒤집으며 승기를 잡았고 4쿼터에도 밀러와 비비(21점 8어시스트)의 득점포로 미네소타의 추격을 따돌렸다.
미네소타는 케빈 가넷과 월리 저비액(17점)이 제 몫을 했을 뿐 라트렐 스프리웰(8점)과 샘 커셀(7점) 등 외곽포가 침묵하고 14개의 턴오버를 기록하는 등 잦은 범실로 자멸했다.
한편 샤킬 오닐과 야오밍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마이애미 히트와 휴스턴 로키츠의 맞대결에서는 드웨인 웨이드(30점 8리바운 6어시스트)의 맹활약으로 마이애미가 104-95로 승리했다.
야오밍(22점 9리바운드)은 샤킬 오닐(15점 5리바운드)과의 매치업에서는 승리했지만 스타팅 멤버 전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조직력에 무릎을 꿇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