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좌완 불펜 요원 추가 영입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2.01 10: 31

구대성(뉴욕 메츠)의 경쟁 상대가 또 한 명 늘었다.
AP 통신은 메츠가 1일(이하 한국시간) 좌완 투수 스캇 스튜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스튜어트는 지난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LA 다저스에서 34경기에 등판, 26이닝을 소화하며 1승 2패 방어율 6.58을 기록했다.
스튜어트는 비록 지난해에는 철저히 ‘망가졌지만’ 2001년 빅리그에 데뷔한 후 2003년까지는 쏠쏠한 성적을 올린 바 있는 만만치 않은 상대다.
특히 몬트리올 엑스포스 시절인 2002년에는 67경기에 등판, 4승 2패 17세이브 방어율 3.09의 뛰어난 성적을 올렸으며 2003년에도 51경기에 등판, 3승 1패 방어율 3.98을 기록했다.
스튜어트는 지난해 좌타자에게 무려 4할1푼1리의 피안타율을 기록하는 등 왼손 스페셜리스트로서의 역할을 전혀 해주지 못했지만 불펜 투수 부족을 우려하고 있는 메츠가 ‘보험’차원에서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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