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꾼' 아넬카, 페레르바체와 사인
OSEN 장원구 기자 cwk 기자
발행 2005.02.01 10: 41

'말썽꾼' 니콜라 아넬카(25. 맨체스터 시티)가 1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페네르바체와 정식 계약을 한다.
페네르바체와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달 27일 아넬카의 이적에 합의 했고, 이날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사인을 하게 됐다.
아넬카는 한때 '에릭 캉토나의 후계자'라고 불릴 정도로 기대를 모으는 유망주였다. 프랑스의 파리생제르맹(PSG) 소속이던 아넬카는 지난 2002년 7월 1900만 달러(약 200억원)의 이적료에 맨체스터 시티로 옮겼지만 이후 잦은 부상과 동료들과 화합하지 못하는 성격 등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또 지난해 가을에는 자크 상티니 프랑스 대표팀 감독이 대표팀 소집령을 내렸을 때도 "주전 자리를 확실히 내주지 않으면 안간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를 내세워 불응했다. 이후 아넬카는 반성의 뜻을 보였지만 상티니 감독은 아예 그를 머리 속에서 지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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