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추가 트레이드?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2.01 18: 31

뉴욕 메츠가 추가 트레이드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는 1일(이하 한국시간) 메츠와 콜로라도 로키스가 프레스턴 윌슨과 마이크 캐머런의 맞트레이드를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를로스 델가도를 플로리다 말린스에 빼앗긴 후 덕 민트케이비치를 보스턴 레드삭스로부터 영입한 오마 미나야 단장은 “더 이상의 트레이드는 없다”고 밝힌 바 있지만 에 따르면 메츠는 중심 타선의 무게감을 더하기 위해 윌슨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윌슨은 지난해 무릎 부상에 시달리며 58경기에 출장, 2할4푼8리의 타율과 6홈런 29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쳤으나 2003년 36홈런 141타점을 기록했고 1999년부터 5년 동안 매 시즌 23개 이상의 홈런을 때려낸 파워히터다.
그러나 윌슨의 무릎 상태가 확실하지 않은데다 쿠어스필드를 떠난 윌슨의 공격력이 캐머런과 비교해서 크게 앞서지 못한다는 점에서 트레이드의 성사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게다가 윌슨의 올시즌 연봉은 1200만달러로 2년간 1200만달러가 남아있는 캐머런보다 정확히 2배 비싼 선수다.
캐머런은 앞서 메츠가 지난달 카를로스 벨트란을 영입하자 ‘중견수 포지션을 양보할 수 없다’며 트레이드를 요구할 뜻임을 밝혔으나 오마 미나야 단장 등 구단 관계자들과의 면담 후 ‘우익수로 이동도 가능하다’며 포지션 변경을 사실상 수용했었다.
현재 손목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캐머런은 시즌 초반 활약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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