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의 골드글러브 출신의 중견수 마이크 캐머런과 콜로라도 로키스의 강타자 프레스톤 윌슨의 맞트레이드설은 하룻만에 양측의 부인으로 헛소문이 됐다.
뉴욕 메츠 구단공식홈페이지는 2일(이하 한국시간) '메츠 구단은 윌슨에 관심이 없다'는 메츠 구단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캐머런 트레이드설을 부인했다. 메츠 구단은 여러차례 무릎 수술을 받는 등 몸이 정상이 아니고 올해 연봉이 1200만달러나 되는 윌슨에게 관심이 없다고.
또 메츠 홈페이지는 댄 오다우드 콜로라도 단장의 "뉴욕 메츠와는 윌슨 트레이드에 대해 2달반전에 얘기했을 뿐이다. 그 이후에 윌슨 트레이드에 대해 논의한 적이 없다"는 말을 소개하며 낭설임을 강조했다.
뉴욕 및 콜로라도 언론들은 지난 1일 '메츠 구단과 콜로라도 구단이 마이크 캐머런과 프레스톤 윌슨을 맞교환할 예정'이라고 일제히 보도한 바 있다.
지난 해 뉴욕 메츠에 둥지를 튼 마이크 캐머런은 메츠 구단이 카를로스 벨트란을 새로운 주전 중견수로 영입하면서 트레이드설에 오르내리고 있다. 캐머런은 벨트란에게 중견수 자리를 양보하고 우익수로 뛰겠다고 밝혔으나 주위에서는 다른 팀의 중견수로 옮길 가능성을 점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