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후반 프랑스 아트사커 전성기 멤버인 공격수 크리스토프 뒤가리(33)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 2000 우승 당시 프랑스 대표팀의 핵심 멤버였던 뒤가리는 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일간지 에 보도된 인터뷰를 통해 “현역으로 뛰기에는 나는 이미 나이가 너무 많다”며 “다시 경기장에 나설 일은 없을 것”이라고 현역 은퇴 결심을 밝혔다.
뒤가리는 2002~2003년 버밍엄시티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후 돌연 카타르리그로 진출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뒤가리는 현재 포르투갈 벤피카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미 은퇴 결심을 굳힌 상태에서 영입 제의에 응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988년 프랑스 샹피오나리그 보르도에서 데뷔한 뒤가리는 AC 밀란, FC 바르셀로나 등에서 활약하기도 했고 프랑스 대표팀으로 55경기에 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