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 레알 마드리드 복귀.
OSEN 장원구 기자 cwk 기자
발행 2005.02.02 11: 26

호나우두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했다.
형 네일루의 병세가 악화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주말을 보냈던 그는 1일 밤(이하 한국시간) 약혼녀 시카렐리와 함께 다시 마드리드로 돌아갔다.
그는 이날 있었던 레알 마드리드의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피곤하니 하루는 쉬라”는 반델리 룩셈부르구 감독의 지시에 의해서였다.
호나우두는 지난달 24일 마요르카와의 홈경기서 후반에 교체되자 불만을 품고 그라운드에서 짜증을 부리다 룩셈부르구 감독의 노여움을 샀다. 또 결혼식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소문이 나돌고, 형의 병세가 악화되는 등 최근 계속 악재만 계속 겹쳤었다.
하지만 브라질에 다녀온 후 “나쁜 일들은 잊고 팀 승리를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7일 벌어지는 에스파뇰과의 홈경기에 대비해 1일 팀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주말 누만시아전에 출전했던 주전급들은 40분간 가볍게 러닝을 하는 등 회복훈련에 주력했고, 나머지 선수들은 러닝 후 따로 60분간 더 강한 트레이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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