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무라, 최희섭과 한솥밥 확정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2.03 11: 11

LA 다저스가 일본 프로야구 출신 3루수 나카무라 노리히로(32)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
AP 통신은 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나카무라와 계약을 체결했으나 구체적인 조건과 메이저리그 게약인지, 마이너리그 계약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카무라는 지난해 다저스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며 메이저리그 입성의 꿈을 부풀린 뒤 지난달 31일 포스팅시스템(이적료 비공개 입찰)을 통해 다저스에 낙찰됐다.
나카무라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13시즌 통산 타율 2할6푼7리 307홈런 916타점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105경기에 출장, 2할7푼4리의 타율과 19홈런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나카무라는 호세 발렌틴, 안토니오 페레스 등과 주전 3루수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우에 따라서 최희섭의 자리를 위협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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