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맥, 아이버슨에 완승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2.03 15: 12

트레이시 맥그레이디(휴스턴 로키츠)가 앨런 아이버슨(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과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맥그레이디는 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양 팀 최다인 34점과 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118-95의 대승을 올렸다. 맥그레이디는 35-34로 근소하게 앞서던 2쿼터 2분 17초께 연속 두개의 3점포를 터트린 것을 비롯, 고비마다 결정적은 득점을 올리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휴스턴의 파워 포워드 주안 하워드는 14점 13리바운드, 야오밍은 12점 5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필라델피아는 아이버슨이 28점 10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53.9%(76-41)의 높은 슛 성공률을 보인 휴스턴 로키츠의 파상 공세를 견디지 못하고 3쿼터 중반 이후 무너졌다.
한편 보스턴 셀틱스는 시즌 두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폴 피어스(28점 10어시스트 10리바운드)와 래프 라프란츠(21점 8리바운드)에 힘입어 뉴저지 네츠를 110-89로 물리쳤다.
뉴저지는 제이슨 키드(25점)와 빈스 카터(22점) 외에 스타팅 멤버 3명이 단 8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여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나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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