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벤, 다리 부상 심각한 듯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2.04 10: 4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첼시의 미드필더 아르옌 로벤이 장기간 결장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블랙번과의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5분 선제 결승골을 터트려 팀의 8연승을 이끈 로벤은 전반 11분께 상대 수비수의 태클에 걸려 넘어진 후 조 콜과 교체됐고 다리를 절며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로벤의 부상 정도는 현재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무링요 감독은 BBC를 통해 “3주 이상 장기 결장할 가능성도 있다”며 우려했다.
한편 무링요 감독은 3일 경기에서 블랙번 선수들의 과격한 플레이에 대해 강한 불만을 터트렸다.
그는 “블랙번 선수들은 경기에서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다른 방법으로 우리를 이기려고 한 듯 보인다”며 “그들은 마치 경기장에 싸우러 나온 것 같았다. 특히 무려 20여회나 고의적인 파울을 저지른 로비 새비지는 경고 한 번 받지 않았다”고 심판 판정을 못마땅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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