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기 든 이등병’ 정경호(광주)가 이집트전 선발로 나선다.
조 본프레레 대표팀 감독은 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집트와의 평가전에서 경기 시작 1시간전 정경호를 스타팅멤버로 낙점했다. 정경호는 스리톱의 왼쪽 윙포워드로 출전해 가운데의 이동국, 오른쪽의 이천수와 호흡을 맞춘다.
본프레레 감독은 경기 하루 전인 3일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있는 마무리 훈련서는 김동현을 선발로 낼 생각으로 훈련을 시켰으나 이날 경기를 앞두고 정경호로 바꿨다.
본프레레 감독은 또 스리백의 오른쪽에 박동혁(전북)을 내보냈다. 당초 이 자리는 김진규가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됐으나 박동혁이 미국 전지훈련서 출전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더 테스트를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기용했다.
그러나 나머지 포지션은 3일 팀 훈련을 했던대로 오더를 짰다. GK는 이운재(수원), 수비수는 박동혁과 함께 유상철(울산)과 박재홍(전남), 중앙 미드필더는 김남일(수원)과 김상식(성남), 좌우 윙백은 김동진(서울)과 박규선(전북)이 선발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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