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울산)이 또 본프레레호에서 탈락했다.
요하네스 본프레레 대표팀 감독은 5일 파주 NFC 회복훈련을 마친 뒤 최성국과 김동현(수원) 오범석(포항) 김치곤(서울) 김용대(부산) 등 5명을 오는 9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질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쿠웨이트와의 A조 1차전에 나설 엔트리에서 제외, 소속팀으로 돌려 보냈다.
최성국은 지난해 몰디브와의 아시아 1차예선 최종전을 앞두고도 대표팀에 선발됐으나 본프레레레 감독은 '훅 불면 날아갈 것 같다'며 작은 체구를 핸디캡으로 삼아 경기 당일 18명의 엔트리를 확정할 때 뺀 바 있다. 당시 함께 제외됐던 나머지 한 명인 김치곤은 이번에도 최성국과 운명을 같이 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6일 마지막으로 합류하는 설기현(울버햄튼)을 비롯 지난 4일 합류한 박지성 이영표(이상 아인트호벤), 2일 합류한 이천수(누만시아) 조재진(시미즈) 등 해외파 5명과 미국 전지훈련 멤버 15명에 유상철(울산)까지 21명이 남게 됐다.
쿠웨이트전에 나설 멤버 18명은 경기 당일 확정된다.
본프레레 감독은 당초 일요일인 6일에는 쉴 예정이었으나 이날도 훈련을 계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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