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전 베스트11 사실상 확정
OSEN 장원구 기자 cwk 기자
발행 2005.02.06 20: 27

'베스트 11 확정, 쿠웨이트 깬다'.
조 본프레레 대표팀 감독이 오는 9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웨이트와의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 베스트 일레븐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본프레레 감독은 6일 오전 3-4-3 포메이션으로 팀 전술훈련을 했다.
공격진은 '황태자' 이동국(광주)을 센터포워드로, '스나이퍼' 설기현(울버햄튼)과 프리메라리거 이천수(누만시아)를 좌우 윙포워드로 내세웠다.
미드필더진은 중앙에 '만능선수' 박지성(PSV)과 '신세대 미드필더' 김두현(수원)을, 좌우 윙백에 '왼발의 달인' 김동진(서울)과 '초롱이' 이영표(PSV)를 기용했다.
스리백 라인은 가운데 유경렬(울산), 왼쪽에 박재홍(전남), 오른쪽에 박동혁(전북)을 각각 포진시켰다.
그리고 골문은 역시 노련한 이운재(수원)에게 맡겼다.
이들 중 김두현 유경렬 박동혁의 위치는 여전히 유동적이다. 중앙 미드필더 김남일(수원)과 중앙 수비수 유상철(울산)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 훈련에서 '열외'였고 수비수 김진규(전남)에 대해서는 본프레레 감독이 "더 지켜보겠다"고 했다.
결국 이 세 포지션에서는 경기 전날인 오는 8일까지 선수들간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 포지션 선발 경쟁에서 밀리는 선수들은 조재진(시미즈) 정경호(광주) 김영광(전남)과 함께 리저브 멤버로 대기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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