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스승'은 레알 마드리드
OSEN 장현구 기자 can 기자
발행 2005.02.07 20: 30

북한축구대표팀의 스승은 ‘지구방위대’ 레알 마드리드?
는 7일 중국에서 합숙 훈련 후 입국한 북한대표팀이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세계 명문 구단의 플레이를 비디오로 분석하고 9일 일본전에 대비한다고 소개했다.
이 신문은 북한대표팀이 중국에서 묵었던 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 북한대표팀이 매일 거의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케이블 TV로 방송되는 유럽 축구를 즐겼다고 전했다. 북한팀이 일본전에 대비, 플레이를 참조한 팀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아스날, 바르셀로나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템포가 빠른 일본 축구에 맞서기 위해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인 지네딘 지단(레알 마드리드) 등의 빠른 패스웍을 눈에 익혔고 ‘강제 시청’이 아닌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시종 열기를 띠었다고 이 신문운 덧붙였다.
특이한 것은 일본팀의 예선전 플레이가 담긴 비디오는 잘 보지 않았다는 점. 이미 팀 미팅에서 일본전 대비 전략을 철저히 세웠지만 일본팀의 전력 분석 비디오는 인기가 거의 없었다고 이 신문은 알렸다. 일본대표팀의 DF 나카자와도 “고정관념은 좋지 않다”며 상대팀의 비디오를 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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