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데릭 지터가 뉴욕 양키스 유니폼만 입은 선수로는 처음으로 3000안타 고지를 돌파할 수 있을까?
뉴욕 양키스 홈페이지는 8일(한국시간) 독자와 질의응답을 주고 받는 코너에서 ‘순전히 양키스 소속으로 3000안타 클럽에 입성한 선수가 있느냐’는 물음에 ‘없다’고 응답했다.
핀 스트라이프를 입고 가장 많은 안타를 때린 선수는 ‘철마’ 루 게릭이었다. 루 게릭은 사지가 굳어가는 몹쓸 병으로 스스로 은퇴할 때까지 2721안타를 생산했다. 다음은 베이브 루스(2518) 미키맨틀(2415) 조 디마지오(2214) 돈 매팅리(2153) 순이다.
현역 선수 가운데 버니 윌리엄스가 2097개로 수위를 달리고 있으며 데릭 지터가 1734개로 5위를 달리고 있다. 양키스 홈페이지 마크 파인센드 기자는 지터를 순수한 양키 멤버로 3000안타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점찍었다. 지터는 10시즌 동안 1734개를 터뜨려 해마다 173개 이상의 안타를 기록했고 산술적으로 이 정도 페이스를 계속 유지한다면 13년 후 대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3000안타를 돌파한 역대 25명 선수 가운데 양키스를 거쳐간 이는 4명이 있다. 데이브 윈필드, 리키 헨더슨, 웨이드 보그스, 폴 워너가 있는데 특히 워너는 그의 3152안타 중 양키스에서는 딱 1개의 안타만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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