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쿠웨이트의 집중수비를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관건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한국-쿠웨이트의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에 대해 분석했다.
FIFA닷컴은 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 최신뉴스란에 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조의 전력 분석기사를 특집으로 보내면서 한국의 공격과 쿠웨이트의 밀집수비간에 승패가 판가름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사이트는 한국축구의 강점과 약점을 소개하며 "쿠웨이트전이 결코 쉽지 않은 테스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FIFA닷컴은 "조 본프레레 감독 취임 후 과거 코엘류 감독 시절의 불안했던 모습은 많이 없어졌다"면서도 "준비를 철저히 한 쿠웨이트가 호락호락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한국은 지난 2003년 아시안컵 조별예선서 베트남과 오만에 연패하는 등 최악의 상황을 맞았지만 본프레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몰디브와의 월드컵 1차예선 최종전서 2-0, 독일과의 평가전에서 기록적인 3-1승리를 거둔 후 자신감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FIFA닷컴은 그러면서도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출신 슬로보단 파브코비치 감독의 지도력도 높게 평가했다. 이 사이트는 "쿠웨이트는 새 감독 취임 후 준비 과정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면서 "평가전 3경기서 무패의 성적을 낸 게 그 증거"라고 했다.
(Copyright ⓒ 폭탄뉴스 www.pocta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