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에 250만 원.'
오는 6월8일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북한-일본의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때 일본 응원단들은 1인당 25만 엔(한화 약 250만 원) 씩을 지출해야 한다.
북한 당국의 허가를 얻어 일본에서 원정응원단을 모집하고 있는 한 여행사는 8일부터 광고 전단지를 돌리고 인터넷 사이트와 일간지에 광고 안내문을 게재하기 시작했다.
이 여행사의 한 관계자는 "조선(북한) 국영여행사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고 일본 내에 사무국을 열었다"면서 "응원단은 도쿄의 나리타 공항과 하네다 공항, 후쿠오카 공항에서 출발해 중국 다이렌을 거쳐 평양 순안비행장으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3박4일 코스에는 왕복 항공료, 숙박 및 식비, 관광요금 등이 모두 포함된 것"이라며 "곧 4박5일 코스의 가격도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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