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하얀색 유니폼입고 뛴다
OSEN 장현구 기자 can 기자
발행 2005.02.09 13: 30

9일 일본과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에 임하는 북한대표팀이 전통의 빨간색 유니폼 대신 하얀색 유니폼을 입고 나선다.
9일자 에 따르면 북한은 일본 축구협회에 빨간색 대신 순백의 유니폼을 입겠다고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문은 지난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8강에 올라 세상을 놀래킨 북한의 빨간 유니폼이 인상적이나 이번에는 한국 축구연구소에서 기증한 백색의 유니폼을 입고 뛰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 유니폼은 프랑스 대표팀을 모델로 만들어 진 것이다.
전직 감독 및 축구인들로 구성된 한국축구연구소는 이달초 축구용품 제조업체 아이다스의 협찬을 받아 유니폼, 경기 용품 등을 중국에서 훈련 중이던 북한대표팀에 기증했고 추후 9종 410점을 북한대표팀에 또 전달했다.
지난 2002년 휠라와 스포서십 계약이 끝난 후 북한은 제대로 된 용품 후원을 받지 못했으며 중국 훈련 중 유니폼을 현지 시장에서 맞추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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