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로드리게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호세 칸세코가 주장하고 있는 스테로이드 복용설에 발끈했다.
로드리게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일간지 와의 인터뷰에서 “칸세코의 주장은 허황된 것이다. 나는 결단코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적 없다”고 스테로이드 복용설을 부인했다. 그는 또 “나는 항상 칸세코를 존경해 왔고 그가 어려운 처지에 놓였을 때 기꺼이 그의 편에 서 왔다.그가 이런 거짓말을 늘어 놓은 데 대해 크게 실망하고 있다”며 이번 스테로이드 파문으로 칸세코에게 심한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칸세코는 오는 15일 출간될 예정인 자서전을 통해 텍사스 레이전스 소속이던 1992년 이반 로드리게스, 라파엘 팔메이로(볼티모어 오리올스) 후안 곤살레스(캔사스시티 로열스) 등 팀 동료들과 함께 스테로이드를 복용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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