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전지 훈련 중인 한국 청소년대표팀이 '득점 기계' 박주영(20.고려대)을 기용하지 않고도 레알 마드리드 B팀과의 연습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박주영 팬클럽이 현지 교민과의 국제전화를 통해 문자 중계한 바에 따르면 한국은 9일 저녁 스페인 마드리드의 레알 마드리드 연습 구장에서 벌어진 경기서 전반 20분 이요한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요한은 김승용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외곽서 프리킥한 볼을 상대 골키퍼가 쳐내자 문전으로 달려들며 헤딩슛으로 골문을 갈랐으나 한국은 28분께 동점골을 허용했다.
한국 청소년대표팀은 지난 6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U-20전에서 4-1로 이긴 것을 포함 스페인 전훈 연습경기서 1승 1무를 기록했다.
박주영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이날 벤치를 지켰고 하프타임 때 잠시 몸을 풀었으나 응원 나온 교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도 불구하고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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