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북한의 투지 무섭다
OSEN 장현구 기자 can 기자
발행 2005.02.10 10: 26

일본 언론은 10일 전날 벌어진 북한과 일본의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1차전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면서 북한이 선전했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은 ‘북한 축구가 무서움을 과시했다. 끝까지 일본팀을 괴롭힌 북한의 윤정수 감독은 “가지고 있는 힘을 모두 발휘했다”며 선수단을 칭찬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특히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원칙에 따라 전반에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선수 2명을 하프 타임 때 적시에 교체한 북한팀의 작전을 높이 샀다.
특히 중국 훈련에서는 수비수를 5명이나 두는 ‘5백’까지 고려했던 북한이 이날은 공격력을 강화한 4백으로 일본에 맞섰다고 전했다. ‘무승부란 없다. 이기기 위해 축구한다’는 북한 대표팀의 승부욕이 전반적으로 일본팀을 어렵게 만들었으나 결과적으로는 이 욕심이 과해 인져리 타임 때 결승골을 허용했다고 분석했다.
무서운 투지로 간단치 않은 상대임을 부각시킨 북한은 6월 8일 평양에서 벌어지는 일본과의 리턴 매치에서 복수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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