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로드맨, NBA 복귀하나
OSEN 장원구 기자 cwk 기자
발행 2005.02.10 10: 41

'악동' 데니스 로드맨(43)이 과연 NBA에 복귀할 수 있을까.
지난 98~99시즌 NBA 무대를 떠난 이후 온갖 기행을 일삼아왔던 로드맨은 꿈의 무대에 복귀하기 위한 준비를 착착 해내고 있다. 그 하나로 미국 프로농구 독립리그인 ABA에서 먼저 선을 보이기로 했다.
로드맨은 10일(이하 한국시간) ABA 롱비치 잼의 팀 트레이닝에 참가해 파워포워드로 동료들과 호흡을 맞췄다. 로드맨은 오는 14일 열리는 롱비치-워리어스의 경기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그는 팀 훈련 후 인터뷰에서 "현 NBA에는 유능한 파워포워드가 별로 없다"면서 "나를 데려가는 팀은 골밑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큰 소리를 탕탕 쳤다.
그러나 로드맨의 큰 소리와는 달리 아직까지 그를 원하는 NBA 팀은 별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수비, 리바운드, 투지 등은 여전하지만 언제 어떤 돌출행동을 할지 모르는 그의 '악동' 기질을 견뎌낼만큼 이해심 많은 감독이 NBA에는 많지 않은 게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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