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지난 시즌 NBA 챔피언결정전 상대였던 LA 레이커스를 완파하고 동부컨퍼런스 중부지구 선두로 올라섰다.
디트로이트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오번 힐스 팰리스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라시드 월러스(23점 15리바운드)와 테이숀 프린스(25점), 천시 빌럽스(15점 11어시스트)의 맹활약에 힘입어 103-81의 대승을 거뒀다.
디트로이트는 이로써 29승 19패를 기록, 이날 경기가 없었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반 게임 차로 제치고 지구 단독 1위에 올랐다.
코비 브라이언트의 부상 결장과 루디 톰자노비치 감독의 중도 하차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의 레이커스는 극도의 야투 난조(82-39)를 보인데다가 리바운드 수에서 59-44로 밀리며 제공권을 상실해 1쿼터에 14점 차로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완패했다.
한편 스티브 프랜시스(28점 9어시스트)와 드와이트 하워드(15점 20리바운드)가 맹활약한 올랜도 매직은 애틀랜타 호크스를 101-96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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