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세리머니는 내가 좋아서 하는 것이다. 누가 뭐래도 계속하겠다."
청소년 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박주영(20. 고려대)의 '기도 세리머니는 계속 된다.
박주영은 1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인터뷰 도중 한 기자가 "기도 세리머니에 대해 일부에서 말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질문하자 "그게 왜 문제가 되는가. 내가 좋아서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누가 뭐래도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은 하겠다는 얘기였다.
그는 또 이상형 선수로 프랑스 대표팀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아스날)와 플레이메이커 지네딘 지단(레알 마드리드)을 꼽았다.
한편 박주영은 "앙리의 화려한 드리블과 과감한 슈팅력을, 지단의 날카로운 패스와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을 닮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최전방 스트라이커와 공격형 미드필더 두 포지션 모두 무척 재미있다"고 말해 축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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