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이, 양키스와 3년 330억 원 계약 추진
OSEN 장현구 기자 can 기자
발행 2005.02.12 10: 24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31)가 소속팀 뉴욕 양키스와 장기 계약을 추진한다.
는 12일 마쓰이의 에이전트 안 텔름의 말을 인용, 이번 스프링캠프서부터 3~4년 장기 계약을 양키스와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도 마쓰이가 3년간 총액 3150만 달러(한화 약 330억 원)의 조건으로 재계약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2003년 3년간 2100만 달러를 받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마쓰이는 올해가 계약 마지막 해다. 는 보통 선수의 경우 시즌을 마치고 계약을 논의하는 게 흔한 일이나 주전이 확실한 스타 플레이어의 경우 계약 마지막 해 재계약 하는 케이스가 많다면서 ‘제국의 수호신’ 마리아노 리베라도 지난해 4년 계약 중 3년이 끝난 시점에서 2년 계약 연장을 했다고 덧붙였다.
마쓰이는 지난 6월 로스앤젤레스에서 텔름을 만나 장기 계약 추진을 논의했고 탬파에서 열리는 이번 스프링캠프서부터 본격적인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텔름은 3년 계약을 기본으로 4년까지 기한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총액 규모도 3000~4000만 달러 수준까지 베팅할 것으로 전해졌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이적한 첫 해 타율 타율 2할 8푼 7리, 16홈런, 106타점을 기록한 그는 지난해 양키스 군단 4번 타자 자리를 꿰차며 타율 2할 9푼 8리, 31홈런, 108타점으로 메이저리그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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