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킨, 은퇴 공식 선언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2.14 08: 19

신시내티 레즈의 터줏대감 배리 라킨이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라킨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올시즌 워싱턴 내셔널스 짐 보든 단장의 특별 보좌역으로 활동한다고 발표함으로써 19시즌 동안의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1986년 데뷔 후 고향팀 신시내티 레즈에서만 19시즌을 보낸 라킨은 1990년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고 1995년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하는 등 90년대를 대표하는 유격수로 화려한 현역 생활을 보냈다.
라킨은 통산 정규리그 2180경기에 출장, 2할9푼5리의 타율과 198홈런 960타점 379도루를 기록했으며 올스타에 12회 선정됐고 3번의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라킨은 신시내티 레즈 단장을 역임했던 보든과의 친분으로 워싱턴의 단장 보좌역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라킨 외에도 워싱턴의 단장 보좌역은 신시내티의 전 감독이었던 밥 분, 1990년 월드시리즈 MVP 호세 리호 등 ‘신시내티 라인’으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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