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가 1개월 만에 코트에 복귀했으나 레이커스의 슬럼프에 종지부를 찍지는 못했다.
지난달 14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홈경기 1쿼터 중 오른 발목을 다쳐 코트를 떠났던 브라이언트는 딱 1개월 만인 14일 건드 아레나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원정 경기에 14경기 만에 선발 출장했다.
브라이언트는 40분간 팀 내 최다인 26득점과 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는 수준급 활약을 보였지만 레이커스는 89-103으로 패배, 최근 6경기에서 1승 5패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코비 브라이언트에 이은 차세대 스타 플레이어로 각광 받고 있는 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는 25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공수 양면에 걸쳐 맹활약, 브라이언트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고 용병 센터 지드루나스 일가우스카스는 팀내 최다인 30득점과 11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좋은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미리보는 챔피언 결정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마이애미 히트의 경기에서는 샤킬 오닐(27점 7리바운드)과 드웨인 웨이드(28점 6어시스트) 콤비가 맹위를 떨친 마이애미가 토니 파커(22점), 마누 지노빌리(28점)가 분전한 샌안토니오를 96-92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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