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시츠(밀워키 브루어스)가 구단과 1년 재계약에 합의, 연봉조정재판을 피하게 됐다.
AP 통신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시츠가 밀워키와 600만달러의 연봉에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시츠는 550만달러 연봉 지급을 주장한 구단에 650만달러를 주장하며 맞서 연봉조정재판을 앞두고 있었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할 차세대 에이스로 평가 받는 시츠는 지난 시즌 부실한 팀 전력 탓에 12승 14패에 그쳤지만 내셔널리그 방어율 3위(2.70) 탈삼진 2위(264개)에 오르는 빼어난 투구를 했다.
시츠는 우리나라 팬들에게도 2000년 시드니올림픽서 로이 오스월트(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함께 에이스로 활약하며 미국에 금메달을 안긴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올해로 빅리그 5년차를 맞은 시츠는 FA 자격을 얻는 대로 대도시 팀으로 떠날 것이 확실시 되고 있어 밀워키는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그를 올시즌 중반께 트레이드할 것이라는 소문이 벌써부터 나돌고 있다.
(Copyright ⓒ 폭탄뉴스 www.pocta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