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구단 삼성, 연봉으로도 '드림팀'
OSEN 정연석 기자 ysc 기자
발행 2005.02.14 11: 50

삼성은 올시즌 8개구단 가운데 최강의 전력을 갖춰 드림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즐비한 삼성 주전 선수들의 연봉 총액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14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구단별 연봉 현황에 따르면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지난 시즌 보직을 토대로 한 제1선발과 마무리투수를 포함한 포지션별 주전 선수들의 연봉 총액은 무려 34억1000만원. 올 스트브리그에서 심정수 박진만 등 대형 FA선수를 싹쓸이, 8개구단 가운데 최초로 올시즌 등록선수 평균 연봉(1억1058만원)이 1억원을 넘은 삼성은 연봉 1억원이 넘는 거물 선수들만 15명에 달한다.
특히 연봉 10걸 가운데 1위 심정수(7억5000만원)를 비롯 3위 임창용(5억원), 공동 5위 김한수(4억원), 공동 9위 박진만(3억5000만원) 등 4명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시즌 에이스로 활약했던 배영수(2억2000만원), 1루수 양준혁(3억3000만원), 2루수 박종호(2억2500만원), 외야수 박한이(1억5000만원) 강동우(1억3500만원) 등 주전 선수들을 망라할 경우 선발라인업 총 연봉이 무려 34억1000만원에 이른다.
최강이라는 내야진의 몸값만도 13억3500만원으로 웬만한 구단의 주전 연봉 총액과 맞먹는다.
여기에 선발투수와 중간계투요원 등을 포함할 경우 연봉 총액은 40억원을 훌쩍 넘는다.
올스토브리그에서 돈의 위력을 유감없어 과시한 삼성이 올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에서도 돈의 힘을 발휘할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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