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득점 피닉스 선스, 승률 1위 복귀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2.15 14: 22

피닉스 선스가 NBA 리그 전체 1위로 복귀했다.
피닉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카 웨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치열한 점수 쟁탈전 끝에 유타 재즈를 136-128로 물리치고 41승 12패를 기록, 이날 경기가 없었던 샌안토니오 스퍼스(40승 12패)에 반 게임 앞서며 리그 승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136점은 피닉스의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이다.
유타는 2쿼터 중반까지 50-43으로 앞서는 등 선전했으나 2쿼터 4분 18초를 남겨두고 안드레이 키릴렌코)11점)가 부상으로 코트를 떠난데 이어 2쿼터 종료 직전 카를로스 부저(14점 7리바운드)가 역시 발 부상으로 벤치로 물러나며 분패했다.
피닉스의 스티브 내시(19점 18어시스트)와 아마리 스타더마이어(42점 12리바운드) 콤비는 키릴렌코와 부저 등 장신 두 명이 빠진 유타의 골밑을 맹폭했고 퀜틴 리처드슨(22점)은 7개의 3점슛으로 골 밑을 파고드는 스타더마이어를 지원사격했다.
유타는 4쿼터에도 라자 벨(22점)과 하워드 이슬리(20점)의 분전으로 종료 1분 40초를 남겨 두고 121-125, 4점 차까지 추격했으나 리처드슨에게 쐐기 3점포를 얻어 맞으며 역전 기회를 놓친 것이 뼈아팠다.
17승 34패로 서부컨퍼런스 북동부지구 최하위에 처져 있는 유타는 ‘팀의 기둥’인 키릴렌코와 부저의 부상으로 앞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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