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반' 차두리(프랑크푸르트)에 대해 해외 언론들이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차두리는 세계최고의 스타들이 총집결한 '쓰나미 피해 돕기 자선경기'에서 비유럽 올스타(호나우딩요팀) 소속으로 교체출전해 폭발적인 스피드로 유럽 올스타(셰브첸코팀) 수비진을 유린했고 35분에 골까지 터뜨렸다. 당연히 그의 이름이 유명 인터넷 사이트에 월드스타들과 함께 나란히 오르고 있다.
국제축구연맹 공식 사이트(www.fifa.com)는 최신뉴스란에 '쓰나미 자선경기' 상보를 게재하면서 '한국 출신 스트라이커 차두리가 비유럽 선발팀의 승리를 확정 짓는 골을 넣었다'고 보도했다.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 공식 홈페이지(www.psv.nl)에서도 차두리의 득점포에 대해 언급했다. 이 홈페이지에서는 '박지성과 비즐리가 자선경기서 반보겔에 승리했다'는 기사의 말미에 '한국의 차두리가 승리에 쐐기를 박는 득점포를 터뜨렸다'고 게재했다.
차두리의 활약을 가장 자세히 보도한 매체는 스페인 스포츠전문지인 'AS'다. 이 사이트에서는 후반 11분 차두리의 슛이 유럽선발팀 GK 톨도에게 막힌 것과 21분 측면 돌파 후 앙리 카마라에게 크로스를 올린 것, 그리고 35분 결승골 상황까지 시간대별로 상세히 분석해 놓았다.
(Copyright ⓒ 폭탄뉴스 www.pocta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