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저 속안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미국 플로리다주 브랜든턴에서 전지훈련에 한창인 현대 선수단의 뒤치다꺼리를 도맡아 하고 있는 최창복 매니저가 16일(한국시간) 뜬금없이 ‘화이트박스’를 들고 운동장에 나타나 주위를 궁금케 했다. 최 차장은 “그 속에 뭐가 있느냐”는 주위의 물음에 시치미를 뚝 따고 묵묵부답, 궁금증을 더했다. 어떤 사람은 “돈가방이냐”고 묻기도 했고 다른 사람은 “혹시 폭탄이 아니냐”는 농담도 건넸다. 하지만 최 차장이 나중에
